[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행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지난 20일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창업기업과 대기업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기업(KT)의 수요기술 분야인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업무분야’와 관련있는 지역 창업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의 행사를 탈피하고 ▲대기업(KT)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렸다. 또 이날 행사를 계기로 대기업과 창업기업들은 협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 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11월 2일과 3일 개최예정인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 타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해 매월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표 테마마을 등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으며,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HOPE STREET) 등 2곳이 있다.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중 하나인 발산마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사업명 :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공모에 선정돼 마스터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학부모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자녀양육 관련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부모 대상 2023 ‘마음톡톡’ 가족심리회복지원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지원은 학부모 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학부모 맞춤형 가족심리회복지원으로 ▲가족관계 이해 기능 개선 ▲학부모 자녀양육 역량강화 ▲가정의 교육력 회복 등을 이루고자 한다. 이번 상담 지원은 개인 및 가족 상담, 집단 상담, 힐링형 문화체험활동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개인 및 가족상담은 사전접수 후 전문기관과 연계해 이뤄진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서 상담비용을 지원한다. 집단상담은 ▲마음아 토닥토닥! 힐링이 있는 부모성장교실 ▲마음코칭 내안의 진짜 나를 만나다 ▲화코칭 엄마의 화코칭, 화내지 않고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 ▲감정치유코칭 일상의 지친 나를 돌아보는 탁월한 선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힐링형 문화체험활동은 부모-자녀 공동프로그램 원예체험, 가족힐링콘서트 등 자녀와 함께 심신을 안정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심리역할극을 활용한 ‘우리가족 행복찾기’는 ▲신뢰감 형성 및 친밀감 증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21일 광주학부모회 네트워크‘하모니’와 함께 고실초등학교 학생 1200여명 학생 대상 ‘초등학교 하교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실초 학부모회를 비롯한 광주학부모회 네트워크 ‘하모니’ 소속 초등 5교, 중등 3교, 고등 2교 학부모회가 함께했다. 기존에는 녹색어머니회, 시니어 봉사단을 중심으로 ‘등교 지도’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학교에서도 ‘하교지도’는 실시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광주학부모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번 ‘하교지도’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지도는 자녀 소속 학교뿐만 아닌 학교 전체 대상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고실초를 시작으로 향후 비아초, 효덕초도 ‘하교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또 추가적인 신청이 있으면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학부모네트워크 ‘하모니’는 자발적으로 모인 학부모 자치 활동 조직으로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자녀 소속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개발도상국 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나눔 장터 ▲방학 중 결식우려학생 밑반찬 지원 ▲학교 주변 우범지대 정화 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강화를 위해 21일 수산(건어)물 4개 품목, 농산물 8개 품목 등 총 12건에 대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초 광주식약청·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 총 6회, 65건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 등으로 식재료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관련기관과 추가 협의를 통해 검사 건수(수산물 확대)를 10건 추가해 총 75건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식재료 방사능 검사품목 및 건수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방사능 검사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기 전 농·수산물 중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와 시료로 사용할 농·수산물 유상수거 등을 사전 협의한다. 이후 검사 당일 오전 해당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다. 시교육청은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후 4~5일 전후로 검사결과를 통보받아 전체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최근 일본 원전 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3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 강사로는 우수 책쓰기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광천초 최민 교사를 초빙했다. 최 교사는 ”책: 읽다, 쓰다, 즐기다“를 주제로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학교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독후 활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고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도서관이 학생과 교원의 학습·교수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 교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특강’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운영 교사, 인권 선도교사, 인권 교원연구회 소속 교원, 민주시민교육 교원연구회 소속 교원 및 관심있는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인권존중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 대응 능력과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운영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교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담론(부제: 교육희망 인권이 답이다) ▲초·중등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다뤘다. 학교 현장에서 인권에 기반한 교육환경 조성 및 인권존중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내용 구성을 통해 참석한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창초 심현이 교사는 “이번 교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특강에 참가해 학교 내 인권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와 함께, 학생들의 인권실현 및 민주적 조직을 위한 교사에 역할을 생각해 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 등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및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활동을 알리며 생활 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친구’ 및 ‘나눔회원’ 가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산업재해 분야 제로화를 위한 시민실천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발족한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시민실천단은 21일 출근시간대 하남산단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첫 활동을 펼쳤다. 시민실천단은 고용노동부의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5월 14일~6월 30일) 운영에 따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 주요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평가방법 다양화 ▲평가시기 명확화 ▲근로자 참여 확대 ▲평가결과의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아 위험성평가 지침을 개정했다. 시민실천단은 7월에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관련 홍보를 실시하는 등 매달 주제를 정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시민실천단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관단체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정비, 거점 대피시설 지정, 재해구호물자 점검 등 구호체계를 점검·구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높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광주시는 4~5월 임시주거시설 174곳과 재해구호물자(응급구호세트 646개, 취사구호세트 149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6월 초에는 5개 자치구 이재민 구호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갖고 호우 대비 이재민 구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일에는 자치구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143곳에 대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기금 1억4300만원을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자치구별 1개소씩 ‘거점 대피시설’을 지정하도록 했다. 거점 대피시설은 지역 임시주거시설 가운데 접근성이 높고, 충분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한다. 평시에는 기존 시설대로 운영하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는 일시적으로 대피시설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호우 상황에 대비해 자치구와 긴밀한 구호체계를 유지하고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임시주거시설을 개방하고 재해구호물자를 배부해 이재민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