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포르테나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일 포르테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회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JTBC ‘팬텀싱어4’에서 테너 4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는 최종 준우승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활동을 위한 콘텐츠 회의 영상의 예고편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포르테나는 알찬 콘텐츠 제작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이목을 끌었다. 포르테나 멤버들은 “먹방, 헬스, 요리, 다이어트 방송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짧은 예고 영상 속에서도 돋보이는 멤버들 개개인의 강렬한 존재감과 넘치는 예능감이 영상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의 포문을 연 포르테나가 어떤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포르테나 콘텐츠 회의 본편은 오는 24일 저녁 6시에 포르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세상 ‘힙’한 코믹 수사 활극으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큰 사랑을 받은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을 필두로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가 4년만에 다시 뭉쳤다. 따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웃음을 녹이는데 탁월한 ‘인생작 메이커’들이 이번에는 확실한 웃음을 보장하는 극강의 코미디로 출격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사이코믹 (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새 예능 ‘2억9천’이 tvN 예능 최초로 시청자를 위한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다. 그 어느때보다 담론이 뜨거운 결혼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억9천'을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2억9천’(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을 창조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글로벌 히트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평균적인 결혼 자금 ‘2억9천 만원’을 두고 펼치는 예비부부 열 쌍의 치열한 서바이벌과 과감한 스킨십이 화제를 모으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국내 최초 리얼 커플 서바이벌’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첫 방송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6월 27일(화) 영등포 CGV에서 개최되는 400여명 규모의 프리미어 시사회는 예능 프로그램의 사전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앱마켓에서 모바일 콘텐츠 이용자의 결제‧환불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앱마켓‧모바일콘텐츠 이용자 보호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제30조의9(앱 마켓사업자의 이용자 보호)(‘22.3.15 시행)에 따라 법령 준수 유도와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앱 마켓사업자 의무사항과 모바일콘텐츠 제공사업자 권고사항을 최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를 마련했다. 이번 안내서는 ▲ 결제‧환불 관련 사항 등 이용약관 명시, ▲ 이용약관 변경사항 공지, ▲ 이용자 불만처리 및 결과 통지, ▲ 결제방식 제공 시 환불‧해지 안내 등 4가지 유형별 세부 준수사항을 담고 있다. 방통위는 모바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사업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법령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자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안내서를 배포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피해365센터’ 및 ‘앱결제안심터’를 통해 국민이 모바일 앱결제 관련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창구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모바일 앱 결제 관련 이용자 보호 방법에 대한 홍보와 준수여부 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계획과 상반기 추진실적 등을 공유하고,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민주노총건설노조 등에서 건의한 안건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 건의사항인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한 적정 공기·공사비 반영 ▲전문건설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확대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활용 점검과 확대 실시 등을 논의하고 당면 현안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광주시는 관급건설공사 발주때 계획단계부터 분리발주, 주계약공동도급 등을 적극 검토하고,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추진때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 등 계약제도를 활용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건설업체 수주 및 하도급,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 확대 등을 위해 협회 및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원 활동에 집중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건설산업 관련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지역건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협의회 주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7월로 통보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정이 임박하자 미야기현 지사 등 일본 내에서도 공식적인 반대 입장이 나오고 있고 이는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방류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뜻이다”며 “우리 사회도 방류 통보만으로도 소금 사재기 등 곳곳이 동요하고 있고, 소금으로 인해 광주 김치산업도 실질적으로 영향의 범주에 속해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와 위험, 비용은 모두 국민의 몫으로 전가될 것인 만큼 협의회 차원에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특히 이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전국 시도지사들이 공동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7월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안전성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 헌법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지난 15일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장임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행정감사자료에 의하면 28개 동 617통 중 10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통장이 24명으로 이 중 20년 이상 하신 분도 있다”며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동이나 통장 지원자가 없는 동에서는 장기간 재직하는 통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로 인해 일부 동에서는 통장 임기가 제각각이어서 기존 통장과 신규자 간의 이해 상충으로 통장 간 의견제시가 어려운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통장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을 비롯해 마을 곳곳에서 환경 봉사 또한 충실히 수행하는 주민 심부름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에 일이 있을 때 통장들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데 이해 상충이 있어 일괄적으로 진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훈 의원은 “통장 임기를 통일하면 행정 소모를 감축하고 통장 간 이해 상충 없는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며 “통장 임기를 동일하게 맞추고 장기간 재직자는 교체해 줄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 “신․구 통장 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북구의회 주순일 안전도시위원장(운암1·2·3동, 동림동)이 지난 14일 실시한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작년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본예산 심의와 올 해 2월 제283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주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채 유효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그대로 폐기되는 방독면은 예산 낭비”라며 “폐기되는 방독면을 활용하여 민방위대원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의 모색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북구에서는 “해당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올해 4월부터 매달 1회씩 동별로 순회하며 주민 대상 ‘찾아가는 방독면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순일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건의로 자칫 무의미하게 폐기될 수 있었던 방독면을 활용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걸 보며, 주민 교육과 예산 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주민이 방독면 착용법을 숙지하여 비상시 실전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동,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지난 16일과 19일 열린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 새 4배로 급증한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최근 청소년 마약이 사회적인 문제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 차원의 마약 관련 대책이 별도로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밝히며, “우리 구에는 지난 2015년에'광주광역시 북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예방계획의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이 매우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마약 접근이 매우 쉬운 청소년들이 투약뿐만 아니라 마약 구입을 위한 공급처 역할에까지 직접 가담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불안한 청소년들의 마약 복용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연계한 마약퇴치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시민안전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0일과 21일 양일간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제28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각 상임위별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안 점검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공병철)는 20일 ▲에콜리안광산CC ▲서봉파크골프장 ▲광산구보건소 ▲광산구 다함께돌봄센터 늘푸름을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적인 복안을 발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탁상공론의 의정이 아닌 현장 속에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에서는 ▲신가동 재개발구역과 ▲송정배수펌프장 ▲장록습지 생태관 건립 부지에 대한 현장 시찰에 나섰다. 위원들은 각 사업현장을 살펴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집중호우 시 수해 및 침수 방지,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일 시민안전위원장은 “구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