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푸른 가스등'(글: 김보명 / 그림: 황진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제작사 비온드스토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에서 서비스 중인 '푸른 가스등'은 재담미디어에서 직접 원안 및 기획한 작품으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서로를 파괴하며 치유를 갈망하는 세 남녀의 성장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인플루언서이자 사진작가인 유이나와 그녀를 통제하고 가스라이팅 하는 기획사 대표 윤경원. 그리고, 이나가 경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끌어들인 배우 지망생 이수인. 이야기는 세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요즘 화두가 되는 ‘가스라이팅’ 소재를 사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타인을 조종하는 인간의 비틀린 욕망을 조명한다. 동시에 ‘사랑’이라는 개념 또한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한 형태로서, 그릇된 사랑이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있음을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드라마 제작을 맡은 비온드스토리의 김남수, 이상직 대표는 작품이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원맨 밴드 더베인(THE VANE)이 '기적의 형제'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더베인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여섯 번째 OST 'Say Again(세이 어게인)'이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ay Again'은 강렬한 비트와 더베인의 파워풀한 고음,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의 인트로가 다크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로 이어지며 리스너들을 몰입도 있게 이끈다. 언제나 외롭고 두려움이 많은 삶 속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다면 그 힘으로 뭐든 버텨낼 수 있다는 위안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인류애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극의 감동을 배가한다. 채보훈이 보컬과 기타를 맡은 일인밴드, 더베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벡(Beck)'으로 데뷔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매혹적인 보컬, 특유의 몽환적 무드로 팝과 얼터너티브 록을 넘나드는 곡들을 선보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타이틀곡으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7일부터 9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의 타이틀곡 'SLAY(슬레이)' 뮤직비디오 개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아샤, 이유, 시현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샤는 암전된 공간 속 과녁 앞에 서 엣지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컬러로 매치한 시크한 스타일링부터 고양이처럼 빛나는 눈동자도 매력을 더한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이유는 거미줄을 표현한 신비로운 세트 위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 화려한 네일아트와 도발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시현은 석양을 등진 채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흑발의 긴 생머리와 초승달 문양의 메이크업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배가했다. 또한 각 영상의 말미에는 타이틀곡 "SLAY" 발매일을 기재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ALL MY GIRLS'는 에버글로우가 1년 8개월 만에 들고 오는 신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핀란드, 세이셸공화국, 벨라루스, 바베이도스, 잠비아, 호주 등 잼버리 대표단 180여명이 8월 9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립과천과학관이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잼버리 대표단원들에게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체험하고, 기후위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잼버리 대원들은 한국과학문명관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과학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분야열차지도’와 ‘대동여지도’, ‘온돌’, ‘발효과학’ 등 우리나라 전통 과학기술의 결정체를 직접 체험해보며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과학기술 문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을 관람하면서 탄소의 역할과 지구의 탄소순환시스템을 이해하고 탄소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변화 위기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가 찾은 해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관에서는 ‘에드몬토사우루스’ 공룡화석을 비롯한 고생물 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이하 새만금박물관)에 잼버리대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으로 분산 배치됐으나, 전북에 남아있는 5,763명(10개 국)의 대원을 위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박물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새만금박물관을 찾은 1,6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김항술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담은 고지도와 민속품 등 다양한 전시물 관람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새만금의 간척사업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박물관 입구의 잼버리 홍보관에 전시된 잼버리대회 야영지를 배경으로 한 천막(텐트)과 다양한 소품 등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새만금박물관 관람 후에는 박물관과 인접한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해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체험하는 등 새만금에서의 추억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의 한 잼버리대원은 "그간 지냈던 드넓은 야영지를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한국의 새만금에서 접한 색다른 문화와 경험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최고 수준의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9일 발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모두 18개 팀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폐영식은 공연 시작 전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국 대원 900명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단체 방문했다. 40명 단위로 팀을 구성한 참가자들은 청와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 등 건물과 특별전시회, 야외 공연 등을 관람했다. 영국 대원들은 특히 역대 대통령들의 일상을 소개한 ‘대통령 특별전’ 전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각 부스마다 걸음을 멈추고 전직 대통령의 사진과 영문 해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대통령이 썼던 물건들 사진을 찍었다. 작년부터 대통령이 청와대에 살지 않는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대원들은 “그러면 지금 대통령은 어디 사느냐”, “대통령이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이사를 간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기도 했다. 백악관 4배 크기의 대통령만의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대통령의 결단으로 국민에게 개방됐다는 해설사의 설명에 대원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청와대 방문 행사의 절정은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공연이었다. 녹지원 앞에서 펼쳐진 판소리와 경고춤을 지켜보던 대원들은 하나 둘씩 공연자들의 몸짓과 소리에 빠져들며 함께 추임새를 넣고 춤을 추기도 했다. 대원들은 전통의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태풍 영향에 따른 안전 문제로 조기 퇴소한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청와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표 문화기반시설 방문을 비롯해, ‘2023 한복상점(8. 10.~13./ 서울 코엑스)’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주요 전통문화 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박보균 장관은 “폭염에 이은 태풍 북상으로 잼버리 단원들이 예정보다 영지를 일찍 퇴소하게 됐다. 남은 기간 동안 4만 단원들이 K-컬처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있다.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되도록 문체부가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023 한복상점’ 등 K-컬처 체험 지원 문체부의 문화관광 프로그램 제안을 받은 영국 잼버리 참가자 900여 명은 8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하고, 그중 일부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찾았다. 제안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화기반시설을 개별 관람한 대원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미국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8월 10일부터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와 ‘역전다방’을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웨이브(Wavve)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유일의 군사·과학 전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밀리터리 장르를 만들어나가는 ‘본게임2’는 우리 군의 과학기술 강군 기반 압도적 전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K-방산의 우수성은 물론 전세계 무기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 제작 이후 206만 조회수(2023.7월 현재 기준)를 기록한 K-239 천무 편, 164만 조회수(2023.7월 현재 기준)를 기록한 미 제7함대 편 등 유튜브 평균 조회수 38만을 기록, 현재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며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방TV의 대표프로그램이다. ‘본게임2’는 지난 5년여 시간 동안 함께한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전문기자 유용원과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로 활약 중인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까지 3인의 진행자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역전다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하종우가 보면 볼수록 설레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 4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이자 톱스타 샤온(이시우 분)의 열혈팬 ‘백치훈’으로 활약 중인 하종우가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하종우가 연기하는 백치훈은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목솔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프로 경호원인 동시에 샤온을 향한 순도 100% 팬심을 쏟아내는 순수 영혼의 소유자다. 지난 방송에서 백치훈은 샤온과 운명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샤온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덕후력’ 남다른 백치훈. 샤온을 향한 ‘덕질’이 무엇보다 진심인 그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만난 샤온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