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가수 영탁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메인 테마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OST에 영탁이 참여해 오는 24일 '각자도생'을 발매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 분)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영탁은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드라마의 주제를 담은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의 가창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각자도생'은 주인공 효심이 자신의 희생만이 가족의 탈출구가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곡이다. 특히 영탁은 콤비 작곡가 지광민과 함께 극 중 인물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드라마의 서사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OST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영탁의 믿고 듣는 보컬과 더불어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배우 김권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김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앞서 오정호가 개탈에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받은 뒤 병원에 폭발물이 터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이민수는 병원 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 상황을 도청했다. 개탈 용의자가 잡혔지만 경찰들은 CCTV를 통해 이민수가 병원 앞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민수의 과거를 파헤치며 정체를 조사했다. 이민수는 첨단 장비로 가득한 비밀의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관련 보안 문구가 뜨자 "또 누가 헛짓거리를 하시나. 남의 걸 훔쳐보려면 돈을 쓰던가"라며 해킹을 막았고, 해킹하려던 주현(임지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민수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찾아온 주현을 보고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아스달에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3, 4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1, 2회에서는 아고 연합군의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 정벌군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배냇벗 전쟁을 그리는 한편, 아스달에서는 최고의 권력자들인 왕 타곤(장동건 분)과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의 정치적 대립이 시작되고 있었다. 특히 타곤은 날로 위세가 높아지는 탄야가 못내 불편하고 거슬리던 터. 그런 타곤에게 탄야는 “아스달을 공포로 지배하는 건 당신만이 아니에요”라며 물러섬 없이 묵직하게 응수했다. 이런 상황 속 3, 4회 방송에서는 이들의 대립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위기와 재회 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운명까지 소용돌이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 이 구역 최고 권력자 장동건-김옥빈에게 닥친 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에게 다가가는 서늘한 나중범(안상우 분), 이홍조를 덮친 수상한 그림자는 이들에게 드리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 이홍조는 장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엘즈업(EL7Z UP)이 걸그룹 최상의 조합의 무대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엘즈업(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7+UP(세븐 플러스 업)’ 타이틀곡 ‘CHEEKY(치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엘즈업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멤버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팬들 앞에 선 엘즈업은 여유롭게 무대를 마치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특히 엔딩 포즈에서는 멤버들이 모여 다채로운 포즈를 만들어내며 완벽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엘즈업은 ‘걸그룹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7인 7색 멤버별 매력이 빛났고, 하나로 뭉친 환상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CHEEKY’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다양한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으며 자유로운 무드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엘즈업의 첫 미니앨범 ‘7+UP’은 최상의 멤버 7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기획한 두 번째 행사이다. 이번 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우럭),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뿐만 아니라 수산물 조리법 책자 나눔, 경품 행사 등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인,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9월 15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공연, 드론공연,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길거리 음악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수산시장 축제인 소래포구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새우 등 맛이 오른 제철 수산물을 맛보시길 권한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한다. 국립극단 등 대다수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공연시설에서 할인 혜택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극단 등 11개 대다수 국립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이 관람권 할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국립중앙극장의 ‘심청가(9. 26.~10. 1.)’,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9. 21.~24.)’, 국립극단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1. 30.~12. 25.)’,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12. 9.~25.)’ 등이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뮤지컬 ‘쇼맨(9. 15.~11. 12.)’ 등 올해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 모두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람권 할인율은 공연별로 다르며 참여기관과 공연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3주차를 맞이하여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행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이다. 전남 영광군에서 매년 9월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는 상사화 축제는 올해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공연, 문화·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특산품 부스’, ‘향토음식관’, ‘라이브커머스’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문경 오미자축제」이다. 문경의 대표축제인 오미자축제는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문경중앙시장 내 광장에서 진행된다. 문경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청·오미자 고추장 담그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소래포구와 경기도 부천에서도 지역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소래포구 일원에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열린다.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대하 맨손잡기, 어죽 시식회 등 여러가지 체험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국립해양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사업을 마치고 9월 15일 오후 4시부터 3, 4층 상설전시실을 공개한다. 2012년 7월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전시문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콘텐츠 전면 교체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지난해 기획전시실 개편과 올해 2월 수족관 개편에 이은 3번째 개편사업이다. 새롭게 단장한 3, 4층 상설전시실에서는 동서양의 다양한 해양 관련 자료 500여 점을 선보이며, 채광과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고 기존의 공개형 전시실을 구획별로 나눠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다음 전시실로 넘어갈 때마다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간을 짜임새 있게 연출했다. 아울러, 다른 박물관에서 보기 힘든 해외유물의 전시 비중도 높여 국내외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3층은 ‘해양관’으로, 도입부에 ‘반구대암각화‘를 실감나는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선조들이 바다와 함께 살아가며 쌓아온 기록, 예술, 생활 등 해양문화를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문화사의 진수를 엿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전원일기’에서 민재, 은심 역으로 약 20년간 부부로 연기했던 최불암과 김혜자가 드디어 다시 만났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9화 예고에서는 ‘전원일기’ 이후 약 20년 만에 만난 최불암과 김혜자가 서로를 향한 그리움, 설렘, 반가움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김혜자는 지난 48화를 통해 ‘김회장네'와 일용이네’를 첫 방문한 것에 반해 최불암은 ‘회장님네 사람들’ 2화 방송에서 이미 전원 패밀리들과 해후를 나눈 바 있다. 공개된 49화 예고에서 최불암은 ‘전원일기’ 당시를 추억하며 논밭 풍경과 정취를 한껏 느끼며 전원 마을로 향한다. 그 후 최불암이 버스 정류장에 마중 나온 김혜자를 보고 깜짝 놀라면서도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는 장면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든다. 김혜자 역시 “보면 되게 그리울 것 같아요. 우리는 정말 오래된 친구”라며 행복해한다. 이에 시청자 반응은 뜨겁다. "국민 아버지 국민 어머니를 보는 건데 이 장면만으로도 행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