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2007년부터 실시해 온 경주 쪽샘지구에 대한 발굴조사로 밝혀낸 신라의 다양한 무덤 구조와 형태, 출토 유물의 특징과 성격 등을 수록한 3권의 책자를 발간했다. ▲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 ⅩⅣ -41호 적석목곽묘 발굴조사보고서』는 2011~2013년에 발굴조사한 지름 약 23m의 돌무지덧널무덤의 구조와 축조 공정을 비롯해 금동제 관(冠),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관모(冠帽)와 은으로 만든 장식, 금동제 팔뚝가리개 갑옷, 외래에서 수입된 모자이크 구슬 등 1,930건에 이르는 출토 유물 전체를 수록했다. 특히, 안장을 포함한 5벌의 말갖춤 유물은 무덤 주인공의 위상을 짐작하게 하며, 경주지역 무덤에서는 처음으로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밤 열매를 통해 장례가 이루어진 시점이 가을 이후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 출토 유물을 토대로 한 흥미로운 분석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경주연구소는 이러한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1호에서 출토된 유기물 분석 심화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새로운 연구 성과가 확인되면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은 봄을 맞아 환경지킴이, 직원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의 꽃 화분에 봄 초화를 심었다고 28일 전했다. 도로변에 설치된 꽃 화분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등 1,45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새봄의 싱그러움을 불어넣고 거리를 산뜻한 분위기로 바꾸었다. 최명희 만수5동장은 “주민들이 화단에 심어진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아름다운 만수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만수4동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견 중 마을 의제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주민자치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제안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는 주민은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오신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이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좋은 의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지역 내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명원 경로당 연합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경로당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경로당의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해서 동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장님들과 끈끈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논현고잔동 경로당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은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로부터 계절 김치 100kg을 후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부받은 계절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긴급 지원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수 회장은 “봄에 입맛을 돋우는 계절 김치를 제공하여 고물가로 반찬 걱정을 하는 취약가구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 지원 가구가 많은 관계로 계절 김치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모든 대상자에게 지원이 어려운 상황인데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손만두 후원, 계절 김치 나눔 봉사, 삼계탕 나눔 봉사,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후원, 겨울철 담금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경로당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6개소 경로당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안 사항을 듣고자 마련했다. 동은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구월2동 경로당 김영수 회장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동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임원진들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이 있을 때는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내․외부 환경정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자생 단체와 경로당을 연계한 ‘클릭, 클린 봉사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할린경로당에서 ‘경로당 클린업 데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로당 클린업 데이’는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내 환경개선 활동을 매월 실시하는 사업이다. 논현2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진행된다. 사할린경로당에서 진행된 첫 활동에선 평소 어르신들이 손닿기 힘든 곳인 창문 닦기, 쇼파 및 가구 뒤, 주방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환풍기, 화장실 악취제거, 각 교실 환경정화 등을 위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사할린경로당 회장님과 어르신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한국어 공부 및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해 ‘클린업 데이’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다음 달 4일까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 제안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논현1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논현1동 주민 및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현1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민호 주민자치회장은 “논현1동 발전을 위해 평소 느끼고 있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살기 좋은 논현1동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인식교육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내용을 안내하여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된 청년미디어타워(남동구 논현고잔로 173)는 1층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공미술 갤러리,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음향 스튜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혼자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구상 및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을 갖췄다. 특히, 2층 녹음 스튜디오는 타 녹음실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음향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고등학생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3층은 방문객 누구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로, 송도와 시흥, 논현 택지 등 다양한 전망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전자드럼, 디제잉 장비, 턴테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장비 체험존을 새로 구성돼 음악과 함께 드럼을 쳐보고, 디제잉 장비와 턴테이블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디어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