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HB네트워크로부터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기부받았다. HB네트워크는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2012년 창업 이후 노령층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용 앱‘샘빌더’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 제작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 사업체이다. 제주영송학교에서 기부받은 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는 식당, 병원, 영화관, 관공서 민원 발급기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동일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엄동빈 교장은“교육용 키오스크(키오에듀)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는 24일 제주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학교 학생들의 저축습관 장려 및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은 물론,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들의 저축 의욕 고취를 위한 기초교실 운영, 우체국장 표창 수여, 편지쓰기 행사 등을 지원하고 학교는 우체국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진희 교장은“원도심 학교로서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우체국도 학교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22일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나도 호텔리어’진로직업체험을 4~6학년 대상으로 제주시 무수천에 위치한 캠퍼트리호텔앤리조트의 협조로 진행됐다. 호텔리어의 근무형태를 탐색하고 연회장에서 테이블매너 교육과F&B 쉐프의 강의를 직접 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100평이나 되는 리조트를 룸쇼(Room show)하면서 호텔리어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라초 관계자는“이번 체험으로 제주도 관광사업과 관련된 직업의 다양성과 지역성을 고려한 직업의 이해 및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으며 진로 선택에 대한 사고 확장과 탐색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체험으로 인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좀 더 다양하게 그리고 계획 할 수 있는 건강한 학생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4일, 농협은행 이도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자녀 학습용품 지원'으로 책가방 20개를 기증받았다. 농협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및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주제일중학교는 경제 곤란 가정의 부담 경감 및 학생의 학습 의욕 고취 등 지원의 취지를 고려하여,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면밀히 검토한 뒤 책가방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2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초5~중3 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을 개강했다.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실’은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고재훈(디지털 전문가) 강사의 지도로 브이로그 제작을 위한 영상 기본 이론과 촬영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1기,‘AI웹툰 만들기’1~4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AI’프로그램은 초 5~6학년을 대상으로,‘AI웹툰 만들기’프로그램은 초4 ~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했다. 교구와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활동 및 웹 개발 툴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 계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파이썬과 핑퐁AI’는 파이썬 실행, 센서 배틀봇 제어, 핑퐁 머신러닝 모델학습, 음성인식과 음성변환 활동 등으로 수업이 구성되며‘AI웹툰 만들기’는 투닝 웹툰 에디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캐릭터 편집, AI 연출 및 웹툰 제작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인공지능 교육‘파이썬과 핑퐁 AI’,‘AI웹툰 만들기’를 통하여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 향상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의 잠재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우리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주시 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 영양(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분야 실무 연수, 학교현장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푸드테라피 식생활동아리 운영 사례, 몸과 마음의 근육을 풀어줄 스포츠테이핑으로 실천하는 건강관리로 구성했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건강 가득, 정성 가득, 영양 가득]의 세 가지 주제영역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각급학교에 보급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업무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인문학 탐방 '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체험학습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작가의 삶과 작품 관련 장소를 탐방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에는 총 4개 학교 5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사전에‘불편한 편의점(김호연)’과 윤동주 시집 읽기 등 사전 독서 활동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문학 탐방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교과서 속 작가와 함께 인문학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첫날은 윤동주문학관과 무계원 기획 전시‘윤동주와 모던 종로의 시인들’탐방을 통해 시인 윤동주의 삶을 돌아보고, 이튿날은 성북동 길상사를 탐방하며 시인 백석과 법정 스님의 삶과 문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윤동주 시인이 중국에서 태어났고 1권의 시집만을 출간했다는 점을 새로 알게 됐고, 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3년 조리흄 예방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21일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안 조리사는 5차(100여명), 조리실무사는 9차(700여명)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븐 요리 기초와 실습을 겸비한 심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요리에 오븐을 활용함으로써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여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메뉴의 완성도를 높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 한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협업 연계로 한라대학교에서는 연수 장소 및 강사 지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제주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첫 연수 참여자들은“조리흄이 많이 발생하는 튀김, 볶음요리를 오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게 됐다며, 도교육청과 한라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이번 연수는 오븐요리 뿐만 아니라, 타학교와의 급식관련 이슈와 조리 노하우 등 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7일(4일간, 31시간)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 1~2학년 69명(9개교 23팀)을 대상으로‘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그린 웨이브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1팀 3인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프로젝트 주제에 따른 멘토링 제공을 위해 지난 15일 해커톤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고, 사전 아이디어를 수합하여 각 팀별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의‘프로젝트 관리 및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도내·외 대학의 7인의 교수진 및 각 분야의 현직자(개발자, 기획자 등)들이 멘토링에 참여하여 4일간 프로젝트를 제작을 돕는다.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Web/APP(웹 또는 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제는 환경과 관련하여 자유 주제 또는 환경, 지구, 재난, 지속가능성 등 키워드를 선택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커톤은 각 그룹별 1차 심사를 통해 총 9팀 내외가 선발되고, 2차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