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13일 순천역 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조곡‧덕연‧풍덕, 자생 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고라 순천 소속 앙상블힐러스 등 풍부한 공연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참여를 통한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나눴다. 또한, 귀성객에게 고향 순천의 3대 특구(교육발전, 기회발전, 문화) 지정의 쾌거를 알렸고, 안전한 연휴를 위한 범시민 안전 문화 캠페인과 순천 의대 유치 등을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노관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정과 함께 고향의 자랑스러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가족의 정을 안고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재난·안전, 교통편의, 관광 대책 등 대시민 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13일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순천소방서에서 AI앰뷸런스 시연식을 개최하고 순천을 비롯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지역의 응급의료 순천권역에서 본격적으로 AI앰뷸런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AI앰뷸런스는 응급상황 발생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5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7월부터는 응급의료 순천권역의 5개 소방서 24개 구급대와 6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해 시스템 구축, 종사자 교육 및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이제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AI앰뷸런스사업단(연세대학교산학협련단) 주관으로 참여기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협의체에 참여했다. 제1차 운영협의체 회의는 13일 순천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한 초대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순천만을 테마로 활동해 온 대표작가 양재영, 장안순, 한임수, 손준호 등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많지 않은데 100호~200호 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과 인류의 공존을 주제로 작업해 온 양재영 작가는 순천만의 풍경을 유려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표현하며, 장안순 작가는 순천만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손준호 작가는 순천만의 자연을 초현실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한임수 작가는 순천만의 미세한 변화와 감성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순천만의 독특한 생태적 환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각기 다른 시각에서 접근한 4명의 작가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제공한다. 또한 순천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초대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영상이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BEST IN KOREA에 방영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총 2분 55초 내외로 무안회산백련지 전경과 무안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연꽃축제 현장을 담고 있으며, 베트남 국영방송국 방송채널 VTC 3, VTC 4에서 9월 11일부터 편성을 받아 오는 14일까지 총 6회 편성되어 송출된다. 김산 군수는 “청정 자연의 하얀 연꽃과 각종 체험이 가득한 연꽃축제 현장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유쾌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 영상은 무안군 유튜브 채널 ‘무안군’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쌀 먹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전남 무안군은 농협무안군지부와 함께 지난 9일 무안전통시장, 11일 일로전통시장, 12일 남악중앙공원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인 무안 ‘황토랑쌀’과 가래떡을 나눠 주며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라 고유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무안쌀을 적극 홍보했다. 군과 농협군지부는 앞으로도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과 시름에 공감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같이 모색,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안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가 어려움을 다소나마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0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2,500두 2억5천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천5백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천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함평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군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임만규 함평부군수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15일까지 진행되는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홍보했다. 또한, 함평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함평나비쌀’을 증정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25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는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꽃무릇을 테마로 한 경관 연출, 꽃무릇 숲나들이, 꽃무릇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수십만 송이의 국화꽃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종소리 게이트 등 대형 조형물과 명품 국화 분재 작품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과 영산포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나주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지정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써왔다. 윤병태 시장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들을 구입할 땐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장이 군공항 문제 해결 당사자로서 역할을 망각,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함흥차사’ 발언까지 서슴없이 한 것에 대해 전남도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13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장이 지난 12일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주민설명회’에서 “함평을 광주시장이 안 하겠다고 하면 무안으로 통합 시켜주겠다는 것이 전남도지사의 약속이었다”고 한 발언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SOC 등이 갖춰진 무안국제공항으로 민간·군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지난해 5월 대도민 담화문을 통해 ‘광주 군공항은 함평이 아닌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의 확고한 입장을 밝히고 전남도지사가 도민께 진심어린 큰절을 올렸다. 또 12월에는 무안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1시간 넘게 반대단체와 대치하면서도 3조 원 규모의 무안 발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차례의 강연회·설명회와 각종 언론매체 홍보, 리플릿 배부 등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인 16 부터 18일 문을 여는 병·의원에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총 3천346개소(병의원 1천768·보건기관 322·약국 1천256)에서 진료서비스를 하고, 지난 설 명절보다 77% 늘어난 하루 평균 669개소가 정상 운영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원 정책은 도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도록 운영을 확대하고, 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하루 4시간 문 여는 병·의원 30만 원, 8시간은 5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면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병·의원 당 하루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휴 3일 동안 야간까지 계속 운영하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약국은 하루 4시간 문을 열면 20만 원, 8시간 30만 원을 지원하고,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면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연휴 기간 최대 1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