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2일 정책연구 및 과제수행 현장학습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책연구과제로 ‘AI시대 원자력 에너지정책과 지방발전 연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우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견학 후 비상계획구역인(원전 반경 30㎞ 이내) 함평군 손불면 등 4개 면의 방재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전라남도청 곽재영 사무관(교육생 대표)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여전히 원자력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나 인접지역의 안전이 우선 보장되어야 한다”며 “안전을 담보로 제약되는 주민의 활동에 적정 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 설계수명 만료에 따른 계속운전의 주민 의견청취와 관련해, 원자력 발전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발전소 주변지역을 비상계획구역에 맞춰 5㎞에서 30㎞로 확대하고,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1원에서 2원으로 증액하는 것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은 지난 30일 저소득 장애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진면 사회단체와 봉사단체가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비만 오면 물이 새는 저소득 장애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들과 회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인), 회진면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고미자) 회원 10여 명이 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연계하여 대상자 가구의 지붕을 수리하고 기동 대원들과 새마을 회원들이 주택 내·외부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호우 피해로 인한 복구작업과 수확 시기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도와주신 복지기동대원들과 새마을회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진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은 지난달 2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장흥군 민방위대는 직장대(15대), 지역대(25대), 기술대(1대) 등 41개대 1,200명이 편성·운영되고 있다. 군 민방위대는 2024년 민방위대 검열 결과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비상대비태세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방위대는 최근 국가 간 전쟁등 국제정세가 혼란하고, 태풍·호우 등 재난이 발생 시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방위 대원들의 파수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맡은바 임무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블루-청년농부(회장 김동건) 연구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 전역에 벼멸구 예찰 및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블루-청년농부는 장흥군4-H연합회에서 창립한 연구회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목표로, 기계화 영농 및 관련 신기술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 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급증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제 활동이다.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0ha 면적에서 20차례 방제 작업을 진행해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장흥블루-청년농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다시 힘을 낼 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영의암체육공원 일대에서 ‘제20회 광영가야산문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하는 ‘제20회 광영가야산문화제’는 10월 24일 광영스포츠콤플렉스 준공식과 더불어 시작된다. 행사 첫날에는 초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과 더불어 한마당 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와 먹거리까지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6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주민자치회의 작품 발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행사인 광영가야산문화제는 광양시를 찾는 외부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대 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가야산문화제 청년회 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1일까지 광영동사무소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영동 청년회에 연락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입구 꿈트리놀이터 주변에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화려하게 피어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알렸다. 우산공원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시설을 자랑하는 명소다. 2012년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우산공원은 봄가을로 계절을 대표하는 꽃이 피어 매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장소로, 최근 꽃무릇이 만발해 방문객의 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꽃인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독특한 특성 덕분에 상사화로도 불린다. 특별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는 꽃무릇 단지 인근에는 편백숲과 소나무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인근의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광양읍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유아숲체험원, 체육시설, 산책 데크, 바닥분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꿈트리놀이터'는 올해부터 3년간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놀이시설로 지정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꽃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6일, 30일 양일에 걸쳐 학교밖청소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의사소통 증진, 문제해결 능력 향상 등 창의성을 발휘해 그룹 내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이지윤(몬스터교육 연구소 본부장)강사는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강화시켜 일상생활 및 사회진출시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손금 인문학과 퍼실리테이션을 접목시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여/19세)은 “손금 분석을 통해 자기 현재의 삶과 앞으로 진로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통해 긍적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알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9세 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농사일, 산행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독사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독사교상 예방법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알렸다. 야외활동 시 독사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긴팔 옷, 목이 긴 신발(장화), 장갑 등 보호의를 착용하고 수풀이 우거진 지역이나 잡초가 많은 곳은 막대기로 미리 헤쳐 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등산 및 야영 시에는 독사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백반을 소지하는 게 좋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우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상처 부위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심장보다 낮게 유지해야 하고, 상처 부위 위쪽 5 에서 10cm를 넓은 천이나 수건, 붕대로 가볍게 묶어주는 등 응급처치를 취해야 한다. 단, 알코올은 뱀의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응급처치 시 알코올 사용은 금물이다. 독을 제거하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거나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의 경우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뱀에 물렸을 경우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희망도서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희망도서관 야외정원에서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정원 ‘꿈자람 책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자람 책뜰’은 자연 속에서 일상의 휴식과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희망도서관의 특별한 독서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정원 자유 독서 ▲북토크 ▲정원 음악회 ▲버블쇼 공연 ▲독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독서정원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비치된 책을 골라 자유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작가의 서재 북큐레이션 전시, 사이다 작가 도서 전시, 스토리워크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주요 문화공연으로는 라라앙상블과 함께하는 ▲정원 음악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사이다 작가 북토크, 조이키즈의 ▲버블쇼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독서정원 참여 소감 남기기 이벤트 ▲미션 완료! 장난감 뽑기 이벤트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즉석 사진 찍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행사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환절기를 대비해 「건강과 삶」에 대한 특강을 10월 30일(3차)과 11월 6일(4차) 수요일 오후 3시에 마로극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양승정 교수는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자 동신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진료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의사 국가시험 위원 및 출제를 맡고 있다. 이에 더해 전라남도 한의사회 학술이사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 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해당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다. ‘한의학으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을 주제로 진행하는 「건강과 삶」에 대한 특강 3, 4차에서는 설진(혀로 건강을 진찰하는 방법)을 통해서 건강 상태 확인 및 사상체질과 8체질에 대해 알아본 후 직접 진단함으로써 관련 건강 관리법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건강과 삶 특강이 시민들에게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