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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환절기 불청객 호흡기감염병, 마스크와 손씻기로 작별해요

인근지역 홍역 유행에 호흡기감염병 예방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참여·방문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와 더불어, 최근 지역 인근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예방 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홍역 조기 발견 및 예방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호흡기감염병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