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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20일 운영했다.

 

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직접 읽으면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 4⋅3의 올바른 이해 및 평화⋅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제주지역 작가와의 깊이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