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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2024년‘사랑의 밥차’시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반여3동 반디문화센터에서 2024년 ‘해운대 나누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개동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IBK 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기존 3개동(반여3동, 반여4동, 송정동)에서 좌4동, 재송2동, 반송1동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총 6개 동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 다우회, 반여3동 주민자치위원회, 반여3동 통장협의회, 반여3동 새마을부녀회, 반여3동 새마을문고, 반여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올해 첫 사랑의 밥차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구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힘들분들에게 도움과 보탬이 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