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데이트’ 인천동구가족센터 2024년 아버지자조모임 시작

- 2024년도 아버지자조모임 ‘다소다’ 오픈
- 아버지 양육 참여를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 촉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의 아버지역할지원사업 ‘아버지자조모임 다소다’가 새롭게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동구가족센터의 아버지자조모임 ‘다소다(애틋하게 사랑하다)’는 아버지학교와 연계 진행되는 사업으로 아버지 양육 참여 확대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외부문화체험을 매월 교차 진행하고 있다. 특히나 아버지자조모임은 아버지학교 교육을 바탕으로 실전 양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버지와 자녀의 외부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돌봄프로그램이다.

 

2024년 아버지 자조모임은 아버지와 자녀 세대 공감 및 미래 사회에 대해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근현대역사체험 ▲문화유산 타임머신 ▲아빠는 가족 품(청와대 방문) ▲아빠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등 총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버지들의 양육참여를 격려하고자 1회기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세대가 바뀌며 아버지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아버지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지원하는 인천동구가족센터에 적극적인 협조로 보다 더 양성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이 아버지 역할에 대해 고민과 공동양육이라는 인식개선을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중요하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동구지역을 넘어 공동양육에 대한 필요성과 부성애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고 서로 돕는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인천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icdonggu.familynet.or.kr/cente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