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3월 23일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가 북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늘품환경가족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지킴이로서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품환경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탄소 중립’을 주제로 화명생태공원, 화명수목원 등을 탐방하면서 생태교육과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늘품환경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향후 추진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자연환경은 현재의 우리가 아닌 미래 후손들의 것”이라면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의 단합을 이끌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봉사단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