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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위기 청소년 발굴에서 맞춤형 지원까지 청소년안전망이 함께합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2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위기청소년 사례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 기관과 청소년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의 실무자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신규사업을 소개했으며,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 청소년 사례에 각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했다.

 

박병갑 실무위원회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