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일 ‘팔달구 핫플레이스, 집밥보다 맛있는 구내식당’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구내식당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팔달구는 안정적인 급식 환경조성과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직원 후생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구내식당 개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유재산 심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거쳐 올해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2024년 1월 전문업체 위탁운영 방식에서 구청 직영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 재개한 권선구 구내식당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 및 시식과 더불어 구내식당 조성과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권선구 구내식당을 벤치마킹을 통해 이에 못지않은 ‘집밥보다 맛있는 팔달구 구내식당’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