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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통학로 현장검검에 나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초ž중등학교 운영위원장 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과 관련하여 통학로 현장점검을 1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일 관내 초ž중학교 운영위원장 33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통학로 안전 문제 등 총 3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초ž중학교 학부모회연합회 위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 한 바 있다.

 

이후 가로등 설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했고 백양초등학교 인근에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CCTV 설치 및 통신주 이설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통학로 현장점검은 구청장, 지역구 의원, 학교운영위원장, 교통‧도시관리‧건설‧건축 분야 부서장이 가람중학교를 비롯한 4개 초ž중학교 통학로와 학교 주변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건의사항과 관련한 현장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과 등하굣길에 위험한 상황은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자 실시했다.”며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들은 신속하게 개선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