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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창원특례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 개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창원천 퇴적토 준설 등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30일 2023년 제2회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협의하기 위하여 주민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행정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하천관련 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조정에 관한 사항, 하천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등의 사항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2023년 제2회 민·관협의회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곡천 및 사파소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공사일정 공유와 실시 설계단계 시 전문가 및 환경단체의 의견 수렴 요청이 있었으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창원천 피해대책은 장기적으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단기적 대책인 하천 퇴적토 준설과 유수 지장물 제거 등에 관하여 조만간 현장점검 후 논의하기로 협의를 봤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창원천 피해대책을 빠른시일내 마련하기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과 유수 지장물 제거 등이 될수 있도록 민관협의회 위원들에게 협조를 구했으며, “서로 협력하여 하천 생태보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