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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가 나선다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맺기'

권역별 학생자치 대표 언어문화개선 행복한 관계맺기 실천 중심 네트워크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8.26.(토) 13:00~17:00 시흥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맺기’를 주제로 학생자치 활성화 네트워크 1차 워크숍 및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관계맺기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가정, 학교, 공동체 전체로 확대되는 행복한 관계맺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 중심의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 행복한 관계맺기’ 실천을 위해 ① 초.중.고 학생자치 대표(83명)이 학생자치회 중심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 행복한 관계맺기’ 실천 방안을 시민인성교육 성장 지원단 퍼실리테이션의 도움으로 실제 각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를 공유하고 학교 전체할 실핼할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 담당교사(35명)가 같은 주제로 신정현 전의원을 강사로 소외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사람책 활동 사례 공유 등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향후, 10월에는 학생이 주도하는 언어문화개선 실제 사례 발표를 통해 친구間, 스승과 제자間, 교사와 학부모間, 부모와 자녀間 행복한 관계맺기의 실천 사례를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제안 할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달해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들 사이에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언어를 통한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행복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은 그 의미가 크다. 시흥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 소통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각 학교 자치회를 활동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