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25일 오전 7시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의 공원 조성을 조성하고자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은 전하동 산165-2번지 일대에 총 10억5천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오는 9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2023년 12월 중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하천 및 수로를 정비하고 다목적 광장과 운동공간,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을 정비해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명덕호수공원은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휴게시설 및 공간 활용성을 확대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