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소년 전문가, 디자인전문가, 청소년 등 총 8명의 위원들로 구성하여 청소년 요구조사사항, 운영계획 및 설계공모 당선작의 건축설계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남구는 야음·삼산권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삼산동 일원에 연면적 620제곱미터 지상4층 규모의 청소년센터를 건축할 예정이며,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시까지 지역의 청소년 및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