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울진해경, 수심 깊은 바다에서 스노쿨링하던 피서객 안전 계도 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25분경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앞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에 대해 안전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국립해양과학관 등 관내 기관 단체 방문중,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아래, 육지로부터 약 500m 거리의 수심이 약 5m나 되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관할부서인 죽변파출소에 연락하여 수상오토바이 및 순찰차 출동지시를 하달하고, 수심이 낮은 안전한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도록 안전 계도 조치했으며, 불법사항은 발견치 못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안으로부터 원거리에서 스노쿨링을 할 경우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마스크에 물이 찼을 때 물을 빼는 것이 어려워 위험할 수 있다”며, “일어섰을 때 발이 닿는 수심이 낮은 안전한 곳에서 하도록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