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7일과 8일, 21일과 22일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근심 비움, 행복 채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근심 비움, 행복 채움’프로그램은 의류 및 이불, 부엌 및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 방법과 재활용품 활용 DIY를 이틀 두 시간에 걸쳐 수강한 후,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시킬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진기성 온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주거환경 뿐만아니라 마음까지 정리정돈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진행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욱 온천3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을 중 예정되어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천3동에서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