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강소농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경기도 포천시의 선진 딸기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선진화된 스마트 재배기술과 현장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스마트강소농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6회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농업기술·경영·마케팅 등 3개 과정, 총 60시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