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비치안경 수정점은 지난 24일, 동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검안, 안경 맞춤 지원 등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 교체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10대 학생부터 60대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하여 지원을 받게 됐다.
한 대상자는 “경제적 형편으로 안경을 교체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좋은 행사에 참석하여 몇 년 만에 내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비치 안경 관계자는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에게 선명한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