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어반브릭스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안내 ▲부모 대상 아동 양육 관련 홍보책자 제공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아동을 위한 회복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 자녀 간 상호 소통, 아동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돼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