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5월부터 월 1회 중장년층과 아동마을돌봄단이 함께 모여 이웃돌봄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면서 아동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중장년층은 사회적안전망을 형성하는『안부묻는 덕이네』사업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덕천2동 복지수요 및 개인정보 보호 ▲우리가 왜 이웃을 돌봐야 할까?▲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 이야기로 구성됐고 체험활동은 참여자들의 욕구를 조사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은 “혼자 생활하면서 많이 외로웠는데 한 달에 한번이지만 정기적으로 나와 아이들과 만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면서 삶에 활력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정원 동장은 “앞으로 아동마을돌봄단의 사회적 안적망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하며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