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성안길 일원에서 지역축제 기간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직원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청주 문화재야행’을 앞두고 성안길과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방문하며 급격한 가격 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하계휴가철 동안 시민과 내방객들이 청주시 착한가격업소(83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내방객 모두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