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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성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보금자리 마련

다음달 4일부터 자운동 60-6번지(2, 3층)에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자운동 60-6번지(2, 3층)에서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위치에서 자운대네거리 방향 도보 15분 거리에 마련됐으며, 기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하던 각종 제증명 발급, 세무·복지업무 등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회실, 프로그램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활용공간이 부족해 이용주민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7월 설계공모를 시작해 올해 11월 현 부지에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4,209㎡, 연면적 2,842.54㎡의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공유주방 등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청사 건립 기간동안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민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청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청사는 설계단계부터 누구나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공간개방과 공유에 중점을 뒀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