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22일 2023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구청사 테러 대응 방호 및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제126보병여단 1대대 등 6개 기관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테러 대응 방호 훈련, 청사 화재 대피 소방 훈련, 생활 안전교육 총 3부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평상시에도 우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