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11회를 맞는 강원푸드박람회는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축산물대전! “지금 강원도를 쇼핑하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주최로 개최된다.
강원푸드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 박람회로 영월군의 고품질 농산가공품을 수원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올해는 꽃마실농원, 위로약방, 건강선생 이종숙 등 4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인 전통된장, 간장 등 장류와 꽃차, 영월쑥을 가공해 만든 건강 빵류, 더덕, 황기 등 특용작물 홍보에 나선다. 그간 11회를 맞이하면서 영월군은 꾸준히 참여해 훌륭한 홍보 성과와 매출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강원푸드 박람회는 홍보효과와 매출이 높고 바이어 상담 등 프로그램도 훌륭하여 참여를 원하는 농가분들이 많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영월군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확보와 대도시 수도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