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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벅스리움서 즐기는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 '곤충표본교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벅스리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프로그램 ‘곤충표본교실’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곤충표본교실’은 기존 상설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곤충표본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각뿔장수풍뎅이와 마모라투스큰턱하늘소, 기가스우단하늘소 등 실물 곤충으로 곤충표본을 제작해 보는 특별한 행사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곤충표본교실은 표본제작과 관련된 이론ㆍ실습교육으로 구성돼 1시간 내외로 수업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벅스리움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되고, 회차당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5천 원이다.

 

이 밖에도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윤조롱박딱정벌레)을 한시적으로 공개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방학에는 벅스리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생물의 관람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