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존중+, 차별-, 평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듣는 우정과 연대의 힘!'과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으로 마련하여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함께 듣는 우정과 연대의 힘!' 은 온작품읽기로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동화를 함께 읽고 들으며 온전히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8월 16일~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 여행' 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보드게임, 방 탈출, AI와 함께하는 랩 만들기 등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8월 12일~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때론 홀로, 때론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배우며 성장하는 건강한 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