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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 지역축제 육성방안 세미나 참석

23일 전국 4개 시‧군 참여, 지역 단오 연합체계 구축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육성방안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권성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병훈 의원, 윤두현 의원, 이개호 의원 등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여 전국 단오 문화 사례발표 및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축제의 원형인 단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단오의 연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단오제(강원 강릉시)를 비롯하여 법성포단오제(전남 영광군), 사직단오제(광주), 자인단오제(경북 경산시) 등 단오제를 개최하는 전국 4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강릉시에서는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가 ‘단오의 의미와 단오문화의 양상’이라는 주제로, 김동찬 (사)강릉단오제위원장은‘단오문화와 단오의 지향점’에 대한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 단오의 연합을 도모하여 단오 문화의 전승·보존을 위한 국가지원 방안 및 단오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는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