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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사업 현장 시찰

지휘부 제2청사 집무(7차)로 영동․남부권 현안사업 추진 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2월 21일 삼척시 일원에서 '지휘부 제2청사 집무'를 실시했다.


'지휘부 제2청사 집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영동권 제2청사 설치 전까지 지휘부가 영동·남부권의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력을 고루 투입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제2청사(환동해본부) 집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영동·남부권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안 해양관광과 지역개발, 연어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대학 활성화,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영동․남부권의 현안인'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추진했다.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LH공사 사업관계자와 함께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과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어서 삼척근덕농공단지 내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선박제조 및 수소드론 생산 관련 특구기업을 방문하여 액화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제2청사 집무를 통해 영동남부권의 현안을 고루 살피고 있다”라며, “특히 수소에너지산업은 강원도에서 생산에서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여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안착시켜 혁신성장의 기폭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