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2022년 신규 임용자의 정규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신입직원 ‘소통 온보딩(On-boarding)’ 간담회를 2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MZ세대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한 김종필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신입직원 입사 100일 기념 축하 ▲입사 후 직장 생활 소감 공유 ▲공단 경영 자유 토론 등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한 신입직원은 “간부들에게 바라는 점과 선후배간의 소통방법에 대해 얘기하는 등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입직원들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