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강사 및 서포터즈 180명(강사 90명, 서포터즈 90명)을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상시 모집한다.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면서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본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교육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시 모집하는 강사는 교육생 학습관리, 디지털 역량 수준 파악 등의 업무를 하며, △전문대학 이상 IT관련하과 졸업자 이상 △IT관련 국가자격등 또는 국제자격증 소지한 자 △정보화교육 관련 경력 2년 이상인 자 △디지털배움터 우수 서포터즈 및 교육생의 자격 중 1개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가 신청 할 수 있다.

아울러, 서포터즈는 교육 보조, 디지털 이용 관련 애로사항 해결, 필요 시 기초 생활교육을 시행하는 업무를 하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학력 소지자로 ICT기본 활용소양을 갖춘 자 △강사 보조가 가능한 디지털 역량 보유자 △디지털배움터 우수 교육생의 자격 중 1개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가 신청 할 수 있다.

선발된 자는 12월까지 시·군 정보화교육장, 복지관 등 도내 디지털배움터 45여 개소에서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