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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 직원들, 새 유니폼 입고 새로운 각오 다진다.

 

[ 경인TV뉴스 김만길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복지관 직원의 자긍심과 민원 친절도 제고와 복지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유니폼(조끼) 40벌을 후원을 받아 착용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직원의 정장이자 편의복인 근무복 오른쪽에는 복지관 슬로건을, 왼쪽에는 심볼 마크를, 뒷면 등에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 이라는 슬로건을 새겨 넣어 직원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근무복을 후원한 최성열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 조합 부이사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유니폼이 낡아 안타까운 마음에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는 뜻에서 후원하게 되었다.”소감을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근무복을 후원해준 최성렬 미래운수(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더 큰 사명감으로 어르신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부평구의 예산 지원을 받아 사용 10여년이 지나 노후 된 사무용 의자를 교체하고, 근무복을 동절기에도 입을 수 품격 있는 복장으로 추가 구입하는 등 직원 후생복리가 증진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