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6월 20일 정현아 재부마천면향우회 홍보위원이 고향 함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천면 가채마을 출신인 정현아 홍보위원은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 참석차 고향을 찾은 김에,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고향 함양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다.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정현아 홍보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향한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현아 홍보위원은 현재 재부마천면향우회 홍보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고향 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향우 인사다. 지난 2021년 데뷔곡 ‘봄날이야’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에는 수십 년간 사회자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 부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운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 일명 ‘박사 가수’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