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적극행정 선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입증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시민체감도 등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 개선,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는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사례 선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추천을 접수하고 있다.
시민추천은 6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공무원·사례 시민추천’ 게시판(홈페이지→행정정보→ PLUS적극행정→적극행정 공무원·사례 시민추천)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