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대상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를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는 경남지역 18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간 유대강화와 교류확대를 위해 실시됐고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경상남도의회의장표창을 수여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76명과 김성길 한국장애인복지관경남협회장 외 18개 장애인복지관 관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의장, 이은진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이 참석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는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2부에서는 스포츠3종 경기와 단체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기관별로 진행된 김해지역 관광지 탐방을 통해 종사자들이 찬란한 가야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김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제18회 한마음어울림대회가 김해에서 이뤄져 18개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을 김해에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복지 현장을 든든히 지켜 오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서로 간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현장의 발전과 종사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