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내 안전·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대로 일원 노후 보도 정비 공사(1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대로 일원의 보도는 노후·파손 정도가 심한 데다, 가로수 뿌리의 성장으로 보도 포장면이 손상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들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가로수 정비와 동시에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 1차 구간(L=480m)에 대해 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잔여 사업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노후 기반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정비를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 생활 밀착형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