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동구

간석지구대, 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치안만족도 업(UP)

-간석지구대, 자율방범대, 무인점포 업주 협업 공동체 협력치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간석지구대)에서 자율방범대 및 업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간석지구대 팀장 윤용식은 최근 무인점포 절도 증가와 관련 업주들이 참여하는 사전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편의점 업주 및 자방범대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절도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즉시 현장에 반영하는 “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윤용식 팀장은 최근 접근이 용이한 무인점포가 소액절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점에 착안, 지난 5월 22일 자방대원 및 무인편의점 업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한편 소액범죄도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문구를 넣은 스티커를 제작, 관내 무인 및 취약지역 점포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포, 부착하고 있다.

 

윤용식 팀장은 무인점포가 주로 소액 절도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업주에 대한 주기적인 예방교육과 함께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