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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우수기 앞두고 하천 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5월 28일 관내 주요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가면 연지리 일원 연장 1,550m, 총사업비 약 39억 원 규모의 ‘평동소하천 정비공사’와 회화면 삼덕리 일원 연장 263m, 총사업비 약 16억 규모의 ‘치명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도, 가물막이 등 유수흐름 지장물 점검 및 교량, 호안 등 구조물 안정성과 배수 기능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우수기 전까지 모든 공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올 여름 자연재해와 중대재해가 없는 고성을 만들고, 공사 주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