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은 5월 27일 삼산면 병산항 외 2개 항에서 어업인 안전조업과 낚시 이용객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어선, 낚시어선)’을 실시했다.
이날 고성군 집중안전점검에는 고성군, 통영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7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대상으로는 어선 6척, 낚시어선 6척 총 12척의 어선을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안전설비 상태·구비, 안전수칙 이행 및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대부분 어선에서는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조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집중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어업인 및 낚시객들의 어선·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및 낚시 전문 교육 이수 등 지도·홍보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