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27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시민정원사 22명을 배출했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고, 실무교육을 통해 신방쉼터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시민정원사로서의 역량을 갖춘 22명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녹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원 관련 산업이 활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정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