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23일 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삼성드림클래스 임직원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와 소속 중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 임직원과 학습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 및 체험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삼성화재에 재직 중인 김영지 멘토의 ▲삼성화재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 ▲UI·UX 디자이너가 하는 일, ▲멘토가 왜 UI·UX 디자이너가 됐는지 등의 사람책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은 “삼성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읽은 것 같다. 특히, UI/UX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총체적인 경험을 향상하는 디자인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나도 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