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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소음 피해 지역 ‘찾아가는 심리상담’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 26일부터 5일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 상담과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최근 각종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을 경험하는 등 정서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5일 간 40여개 점포 및 아파트 관리 사무소, 마을회관을 방문해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단계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에게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외에도 다양한 문제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은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이용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있는 자세로 보다 건강한 지역 주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