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자원봉사회가 8일 사림무료급식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에서 창원시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삼계탕 및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오명자 창원시자원봉사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자원봉사회는 1986년 10월에 구성되어 의창구·성산구 15개 읍·면·동에서 5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운영, 도시락 배달,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