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강좌는 6월 13일부터 2주, 7월 4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이 맡아 △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강연하며 △실천 가능한 식생활 관리법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한다.
참여자는 매 강의 시작 전 스스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는 전문가의 맞춤형 개인 건강상담에 활용된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이 핵심”이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서부보건소 만성질환관리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