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옛 시민회관 쉼터 일대에서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 핵심 단체 2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첫 자원봉사 핵심 단체 연합 활동으로, 49개의 핵심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거리와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핵심 단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센터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 핵심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